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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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신 : GMO반대 생명운동연대 (ccfm9697@hanmail.net)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담당

배포일 : 2016519()

담당자 : 이재욱 집행위원장(GMO반대 생명운동연대 010-3362-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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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생명공학 기술로 조합한 새 유전물질을 포함한 생물체)

실험 및 개발 규제를 강화하고 GMO 완전표시제를 촉구하는 농민의길, GMO 연대 공동 기자회견

- 일시 : 2016520() 오후 1. - 장소 :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동 앞

 

 

2016520() 질병관리본부는 유전자재조합실험 관련 국가안전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우리는 오늘 공청회의 취지대로 유전자조작에 관한 실험과 개발 규제가 완화된다면 유전자조작 농작물로 우리의 땅과 먹거리가 오염되고, 나아가 생태계가 교란되는 것을 우려합니다. 또한 GMO 완전표시제도 시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유전자 조작 실험 및 개발의 규제 완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GMO가 아니다!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을 보장하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인 전라북도에 GM벼 시험포를 만들어 GM벼 상용화를 꾀하고 있고 이 밖에도 전국 7개 지역에서 10개 품목의 GM작물을 시험재배하고 있거나 예정되고 있습니다. 시험재배 외에도 농작물과 가축, 곤충 등 170여 종에 대한 GMO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0여 품목에 200여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질병관리본부의 공청회를 앞두고 LMO 실험 및 개발 규제 완화를 반대하고 GMO 완전 표시제를 시행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 기자회견 진행안 **

일시: 2016520() 오후 1.

장소 :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동 앞

 

* 사회 : 이재욱 (GMO반대 생명운동연대 집행위원장)

 

여는 말씀 정현찬(농민의길 상임대표, 가톨릭농민회 회장)

LMO 규제 완화 반대 발언 오로지 선생(‘한국의 GMO재앙을 보고 통곡하다저자)

GMO 완전표시제 촉구 발언 - GMO반대 생명운동연대 공동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으로 공청회 장으로 이동하여 선전활동 예정.

 

농민에겐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국민에겐 먹거리를 알고 선택할 권리를!

먹거리에 대한 유전자조작은 실험도 재배도 상용화도 있을 수 없다!

 

 

오늘 질병관리본부는 유전자재조합실험 관련 국가안전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공청회를 시행한다. 우리는 오늘 공청회의 취지대로 유전자조작에 관한 실험 및 개발 규제가 완화된다면 유전자조작 농작물로 우리의 땅과 먹거리가 오염되고, 나아가 생태계가 교란되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GMO 완전표시제도 시행되고 있지 않은 현실에서 유전자 조작 실험 및 개발의 규제 완화는 있을 수 없다.

 

GMO가 농민과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해마다 늘어나는 유전자조작 농산물과 먹거리가 우리의 땅과 농업, 밥상을 위협하고 있다.

2015년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발행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입곡물 중 GMO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458.8%이며, 식용 GMO의 수입량은 20081,553천톤에서 20142,283천 톤으로 증가하였다. 농업용 GMO와 식용 GMO에서 식용의 비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는 식용 GMO를 알아낼 수 있는 표시제는 미흡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GMO 작물 재배가 허용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지난 20159, 환경부를 통해 <LMO 자연환경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발견된 LMO(생명공학 기술로 조합한 새 유전물질을 포함한 생물체)184개에 이른다고 밝혀졌다. 유전자 조작으로 생태계가 어느 정도 오염되어 있는지 정확히 알 수도 없다. 농민들은 내가 키운 작물이 GMO에 오염되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GMO가 아니다!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을 보장하라!

최근 농촌진흥청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인 전라북도에 GM벼 시험포를 만들어 GM벼 상용화를 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 7개 지역에서 10개 품목의 GM작물을 시험재배하고 있거나 예정되고 있다. 시험재배 외에도 농작물과 가축, 곤충 등 170여 종에 대한 GMO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0여 품목에 200여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건강하고 안전한 밥상을 원한다. 지금은 LMO 규제완화를 꺼낼 때가 아니라 GMO 완전 표시제를 시행하여 국민들이 무엇을 먹을 것인지 알고 선택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먼저다. 또한 GMO가 아닌 토종씨앗으로 생태계를 살리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보장해야 한다.

 

누구를 위한 GM 작물 개발인가!

누구를 위한 GM 개발과 실험에 대한 규제 완화인가!

최근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인해 전 국민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하물며 우리의 몸속으로 섭취하는 먹거리는 우리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맞닿은 중요한 사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GM 작물을 개발하는 것이 누구를 이롭게 하는 것인지 물을 수밖에 없다. GM 개발과 실험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보장할 수 있는가? GM 작물을 개발하여 농민의 생존을 보장하고 국민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질 수 있는가?

그래서 우리는 LMO 실험 및 개발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고 GM 작물 개발과 시험 재배가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GM 작물을 전국 방방골골에서 거두어들이기 위한 직접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 나아가 GM 개발과 실험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부르게 될 모든 책임은 정부에게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유전자 조작 실험, 개발에 대한 규제 완화 반대한다

우리 농업 말살하는 GM쌀 상용화 반대한다

GMO 완전표시제로 국민의 알 권리 보장하라

 

2016520

GMO반대 생명운동연대, 농민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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