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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등학교 무상급식 시민 89% 찬성/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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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네트워크
(Homepage) |
2011-11-08 10:33:09, 조회 : 1,951, 추천 : 0 |
- 따라가기 #1 : http://www.vop.co.kr/A00000446832.html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대해 광주지역 교사와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은 무상 의무교육 정책의 효과 검증 및 불만족 요인을 파악하여 추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무상의무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대해 교사 87% 시민 89.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중학교의 무상급식 계획에 대해 중학생 응답자의 74.3% 고등학생 응답자의 60.7%가 찬성했으며, 고등학교의 무상급식 계획에 대해서는 중학생 응답자의 72.4% 고등학생 응답자의 65.4%가 찬성했다.
또한 광주지역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에 대해서도 교사.시민.중학생.고등학생 거의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와 관련, 교사들은 92.1% 시민은 91.9% 중학생은 77.1% 고등학생은 77.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초등학생의 수학여행비 지원에 대해서는 다소 낮은 찬성률을 보였다. 교사는 58.4% 시민은 70.6% 중학생은 52% 고등학생은 53.5%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중학생의 수학여행비 지원은 초등학생 수학여행비 지원보다 대체로 더 낮은 찬성률을 보였으나 중학생 응답자의 경우 65.4%로 다소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다만 중고등학생 응답자들의 '모르겠다'는 응답이 교사나 시민응답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이번 조사결과는 (사)한국사회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이뤄졌으며 교원 1,274명, 중학생 546명, 고등학생 838명,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와 전화 조사를 병행했으며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최수정 기자
입력 2011-11-07 22:25:11 / 수정 2011-11-07 22:3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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