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유전자 조작식품의 위해성
현재까지 확인된 GMO의 인체 유해성
한유전자가 다른 종에 도입되는 경우 새로운 물질 생산, 독성으로 나타나거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항생제내성 표시유전자가 장내 박테리아와 병원균에 확산되면서 인체 내 항생제내성을 증대시키고, 수평적 유전자 이전과 재조합에 의해 다양한 병원균 사이에 병독성이 확산되고, 새로운 병원성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창출시킨다. 또한 세포감염으로 인하여 질병바이러스를 재활성 시키거나 운반체(벡터)자체가 세포내로 들어가서 치명적인 효과(암 등)를 야기할 위험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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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O 인체유해성 입증 실험 결과
1998년, 영국 푸스타이 박사의 쥐 실험, GM감자 먹인 쥐의 장기 축소 및 면역력 저하
2000년, 독일 GMO 유채 꽃가루 먹은 벌의 장속에 GMO DNA 검출, 동물과 사람으로 전이
2003년, 일본 영구치 부족한 어린이 연간 7% 증가
2003년, 캐나다 GM옥수수 수탉에게 42일간 섭취결과 성장 둔화 및 2배 사망률
2004년, 필리핀 GM옥수수 재배지 인근 농민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증가
2005, 러시아 일리나 에르마코바 박사 쥐 실험, 몬산토사 GM콩 분말 먹인 쥐에서 태어난 쥐 45마리 중 25마리 사산, 출산도니 쥐의 36%가 몸무게 감소, 성장속도 50% 둔화 |
환경파괴를 더욱 유발하는 GMO
해충 및 제초제 저항성 GMO가 갖고 있는 저항성 유전자는 쉽게 생태계로 전이된다. 그래서 해충과 잡초들이 저항성 유전자를 가지게 됨으로써 더 많은 제초제를 뿌려도 죽지 않는 슈퍼 잡초와 슈퍼 곤충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는 방제를 더욱 어렵게 해 악순환을 반복하게 만든다. 변종(돌연변이)출현으로 생태계는 교란되고 있고 생물다양성이 파괴되고 획일화됨으로써 자연생태계의 순환구조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미국 환경청(FDA)에서는 GMO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농약을 스스로 만들어 내서 해충을 죽일 목적으로 유전자조작된 Bt옥수수를 재배할 경우에는 일정비율(20%) 경작지에 피신처(NON-GMO 옥수수 경작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이 그것이다. GMO는 방사능이나 화학물질보다도 더 무섭다. 핵발전 후 나오는 핵폐기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GMO도 완전한 폐기가 불가능하다. 조작된 유전자가 생태계 속을 떠돌아다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GMO는 더 무서운 것이 반감기가 있는 핵폐기물과는 달리 시간이 줄어들기는커녕 점점 더 생태계 속에서 확산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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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환경유해성 입증 결과
1999. 미국, Bt옥수수의 Bt독성이 제주왕나비 유충에 치명적, 뿌리를 통해 토양 오염
1999, 영국, GM 작물 꽃가루 4.5km 밖까지 이동
1999, 미국, GM 물고기 한 마리가 40세대 물고기 무리 전체 절멸하는 모의 실험
1999, 미국, 8,200개소 시험재배 결과 제초제내성 GM콩의 수확량이 평균 5.3% 감소
2003, 아르헨티나, GM콩 재배로 수확량 감소->농가소득감소->농약사용량증가->재배지확대를 위한 삼림남벌
2005, 미국, 제초제내성유전가 화분에 의해 확산, 슈퍼 잡초 증가 ->제조체사용량 증가
2005, 영국 GM유채 지속·잔류기간 길어져 장기간 생태계 오염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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